주말 동안 아시아 시장에서 리플(XRP)이 1.95 달러까지 상승했고, 2 달러 돌파를 노리고 있다. 24시간 동안 2% 이상, 주간으로는 40% 이상 급등했다. 엑스 팔로워가 11만7900명에 달하는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는 XRP의 다음 목표 가격으로 6.42 달러를 제시했다.
다크 디펜더는 “4시간 차트에서 XRP의 새로운 구조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조정 전에 XRP가 곧 2.13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4.11 달러와 6.42 달러를 단기 목표로 설정했다. XRP의 가격 움직임은 상승을 암시하는 명확한 로드맵을 보여주고 있다.
다크 디펜더는 XRP가 중요한 저항선인 1.88 달러를 돌파해 지지선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기 목표로 각각 4.11 달러와 5.85 달러를 제시하며 이는 피보나치 확장선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엘리엇 파동 분석에 따르면, XRP는 현재 상승 사이클의 가장 확장적인 세 번째 파동에 있다.
코인글래스의 파생상품 데이터는 XRP에 대한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결제약정이 4.26% 증가해 33억5000만 달러에 도달했으며, 옵션 거래량과 옵션 미결제약정도 각각 17.41%, 16.20% 증가했다. 바이낸스(Binance)의 롱/숏 비율 1.5126은 상위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강력한 롱 바이어스를 나타낸다.
법률 및 규제 상황 또한 XRP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인 폴 앳킨스(Paul Atkins)가 SEC 의장 후보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리플을 둘러싼 법률 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리플의 법적 승리와 ETF 승인으로 이어져 XRP의 상승세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1일, 23:3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