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성우] 웹3 기반 탈중앙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피크(peaq)가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메인넷 토큰 피크(PEAQ) 발행 이후 12억 개 이상의 피크 토큰이 스테이킹되며 초기부터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총 물량 대비 29%의 스테이킹 비율을 기록한 피크 토큰
현재 피크 토큰의 스테이킹은 피크의 공식 포탈 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스테이킹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12억2000만 개의 피크 토큰이 스테이킹된 것으로 집계되어 있다.
피크의 전체 공급량은 42억 개로, 이 중 약 29%에 해당하는 12억2000만 개가 스테이킹된 상태다. 이는 네트워크와 커뮤니티에 대한 높은 신뢰와 참여를 보여주는 수치로, 피크 생태계가 초기임에도 불구하고초기부터 활발히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피크 토큰은 쿠코인(KuCoin), 게이트아이오(Gate.io), 크립토닷컴(Crypto.com) 등 12개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어 초기 유동성과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거래 수수료 △스테이킹을 통한 네트워크 보안 강화 △거버넌스 △머신 디파이(Machine DeFi) △물리적 기기 토큰화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통해 피크의 생태계 확장에 따라 많은 활용이 예상되고 있다.
피크의 토크노믹스는 지속 가능성과 장기적인 생태계 안정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초기 공급량은 4억2000만 개이며, 연간 3.5%의 디플레이션 모델을 통해 공급 증가율이 매년 10%씩 감소한다.
이는 12년 후 연간 1% 수준으로 안정화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한 디플레이션 모델은 네트워크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 구조를 유지하도록 한다.
한편, 피크 토큰은 지난 7일간 약 73% 상승한 0.43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피크는 생태계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스테이킹 비율을 보이며 활성화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DePIN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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