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블록페스타 2024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자산 유동화, 투명성, 신뢰성을 강화해 디지털 자산 투자의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 유치를 위해선 시장성과 기술 우위를 명확히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화성 대표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위해선 투자자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며, 설득력 있는 논리와 구체적인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기 기업들은 최소기능제품(MVP)을 통해 PoC 과정을 거쳐 성장과 투자 유치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예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테사(TESSA)에 투자해 성공적인 엑싯을 이뤄냈다. 전화성 대표는 실현 가능한 수익화 전략과 엑싯 계획, 타겟 시장과 마케팅 전략의 연계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화성 대표는 2003년 씨엔티테크를 설립해 푸드테크 플랫폼과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이끌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3일, 14:4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