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에디터] 바이낸스 코인(BNB) 가격이 신고점을 경신했다. 바이낸스 코인은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행한 디지털자산이다.
4일 디지털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바이낸스 코인 가격이 16%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인 774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비인크립토는 “바이낸스 코인은 658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뒤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바이낸스 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며 “현재 목표가는 800달러”라고 분석했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 가격이 721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며 “추가 하락이 발생하면 강세 추세가 사라지며 시장 심리가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지털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15분 바이낸스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6.5% 오른 760.10달러에 거래됐다. 주간 상승률은 22.5%, 월간 상승률은 35.5%였다. 바이낸스 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108억5970만달러(약 156조5672억원)로 전체 디지털자산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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