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갑 김재섭 국회의원은 제6회 블록페스타 2024 개최를 축하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블록체인과 금융의 결합이 시대적 흐름이라며 행사 준비와 전문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원은 블록체인이 세계 금융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도 블록체인 인식이 크게 변해 미래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변화가 ‘기회’이자 ‘도전 과제’라며, 법적·제도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술 발전을 통해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토큰증권 제도화는 분산원장을 활용한 증권발행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새로운 증권 형태의 출현을 예고했다. 블록페스타 2024를 통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산업의 미래를 잘 그려내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계속된 관심과 입법적 지원을 약속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4일, 17: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