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애증의 관계에 있습니다.
트럼프는 1기 집권 당시 파월을 자기 손으로 연준 의장에 앉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파월은 선거 이후에 금리를 인하하라는 트럼프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는 내심 파월을 교체할 생각도 하고 있는데요. 4일(현지 시간) 파월은 자신과 트럼프 사이에 관계가 좋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동시에 “비트코인은 달러가 아니라 금과 경쟁한다” 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라는 사실을 인정한 셈인데요. 이렇게 되면 트럼프의 ‘비트코인 비축 정책’ 도 그림을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연준은 다량의 금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골드인 비트코인을 비축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연준의 비축용 금을 팔아, 그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비축하더라도 논리적 모순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파월 의장이 트럼프에게 화해의 손짓을 하는 것일까요?
JJ 크립토 라이브에서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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