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넷은 크리에이터비드와 손잡고 분산형 GPU 네트워크를 통해 AI 이미지 모델 확장에 나섰다. 크리에이터비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의 중앙화된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며 유연하고 경제적인 GPU 리소스를 확보하게 됐다. 크리에이터비드는 AI 기반 디지털 에이전트 론치패드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디지털 존재를 구축하며 성장하고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는다. 이번 협력으로 크리에이터비드는 △콘텐츠 제작 △청중과의 상호작용 △커뮤니티 구축 등 AI 기반 솔루션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였다.

아이오넷은 필요에 따라 수십만 개의 GPU를 제공하는 분산형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로, AI 및 머신러닝(ML) 작업, 클라우드 게이밍 등 고성능이 요구되는 분야에 최적화된 리소스를 제공한다. 타우시프 아메드 아이오넷 사업개발 부사장은 “아이오넷의 분산형 GPU 네트워크가 크리에이터비드의 이미지와 비디오 모델 확장을 유연하고 비용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며 “크리에이터비드의 AI 콘텐츠 제작 비전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비드는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디지털 페르소나를 구축하고 성장하며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이 에이전트는 △콘텐츠 제작 △청중과의 자율적 상호작용 △팬 커뮤니티 형성을 수행한다. 크리에이터비드는 또한 에이전트 키(Agent Keys)라는 디지털 토큰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이 AI 기반 콘텐츠를 공동 소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필 코테 크리에이터비드 CEO는 “아이오넷 덕분에 안정적인 GPU 리소스 확장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비디오 제작,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넷과 크리에이터비드의 협력은 AI와 콘텐츠 제작, 브랜딩 등 다양한 산업에서 분산형 GPU 리소스의 잠재력을 확인시켰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크리에이터 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5일, 10:3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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