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절킷(Zircuit) 생태계에서 새로운 메타덱스(MetaDEX)이자 유동성 계층으로 출범하는 오셀렉스(Ocelex)가 디파이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절킷은 zkEVM 기반 Layer 2 생태계로 △확장성 △보안 △투명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오셀렉스는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커뮤니티 참여를 중심에 두며, 수익 전액을 토큰 보유자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포괄적 DeFi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절킷은 AI 기반 시퀀서 보안 등 강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 절킷의 $ZRC 토큰 생성 이벤트(TGE)로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오셀렉스는 이를 바탕으로 유동성, 접근성, 성장성을 우선시하는 주요 탈중앙화 거래소(DEX)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오셀렉스는 리니아(Linea)의 대표 유동성 프로토콜 리넥스(Lynex)의 첫 프랜차이즈 확장이며, 리넥스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리넥스는 △35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 △750만 달러 이상의 수익 배분을 기록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오셀렉스는 여기에 자동 유동성 관리(ALM) 집계를 도입해 △유동성 제공자의 위험 완화 △일관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 전략적 파트너십과 사전 성과
오셀렉스는 공식 출시 전부터 주요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460만 달러의 총 예치 자산(TVL), 133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DEX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주요 파트너십은 다음과 같다.
△ EtherFi, Kelp, Renzo와의 유동성 재스테이킹 토큰(LRT) 협력
△ Lido, StakeStone과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 협력
△ StakeStone, Elara 등 주요 머니마켓 프로토콜과의 유동성 흐름 통합
오셀렉스는 리넥스의 커뮤니티 우선 전략을 계승하며, 장기 참여를 유도하는 에어드롭을 진행한다. 초기 공급량의 45%가 리넥스 veLYNX 토큰을 1년 이상 잠근 보유자에게 에어드롭된다. veLYNX 잠금은 일관된 수익률을 제공해 왔으며, 오셀렉스도 이를 통해 생태계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셀렉스의 공모 판매는 12월 9일 10:00 UTC에 시작되며, 60시간 동안 더치 경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매는 △0.30달러의 시작가에서 △0.06달러까지 하락하며 시장 가격에 따라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판매 종료 후 토큰 생성 이벤트(TGE)가 시작되며, 유동성 마이닝과 에어드롭 수령이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 주요 정보:
△ 판매 토큰: 200만 개 $OCX (초기 공급량의 2%)
△ 최소 가격: 0.06달러 | 시작 가격: 0.30달러
# 오셀렉스, 절킷 대표 디파이 생태계로 성장할까?
오셀렉스는 절킷 네트워크 내 상당한 TVL을 확보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리넥스, 에어로드롬(Aerodrome), 테나(Thena)와 같은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낙관적 시나리오에서 10억3900만 달러 △보수적 시나리오에서 3675만 달러의 TVL 확보가 예상된다.
오셀렉스는 리넥스의 성공 모델과 절킷의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디파이 활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출시 전부터 강력한 모멘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보한 오셀렉스는 디파이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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