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보난자팩토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성과공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성과공유기업 제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 창출한 성과를 함께 나누거나 공유하기로 협약한 경우 지정된다. 이로 인해 기업은 다양한 사업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난자팩토리는 올해 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직 및 개인 평가를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근로자 대표와 협약해 미래성과공유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영석 대표는 “이번 성과공유기업 선정을 통해 대외 이미지를 강화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과를 나누며 우수 인재 영입과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난자팩토리는 현재 업비트, 코인원 등 가상자산 거래소에 원화 입출금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지갑 검증 시스템인 트랜사이트(TranSight)를 출시해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6일, 10:0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