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이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34%로 급반등했다. 이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 직무 집행 정지” 발언을 한 후 일어난 일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야 대표가 탄핵을 최우선적으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폴리마켓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베팅은 한때 71%까지 치솟았으나, 전 날 국민의힘이 탄핵 반대 입장을 정한 후 16% 선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한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상 탄핵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탄핵 베팅이 다시 급상승했다.
한동훈 대표는 주요 정치인을 반국가 세력으로 체포 지시한 윤 대통령의 행보와 극단적인 행동이 재현될 우려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이 내란 범죄 수괴라며 조속한 탄핵과 수사를 촉구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6일, 11: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