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2월에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90%에 달한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4.50% ~ 4.75%에서 4.25% ~ 4.50%로 내릴 가능성은 89.3%이다. 이는 전날의 71.0%에서 18.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금리 동결 가능성은 29.0%에서 10.7%로 줄었다.
미국 11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22만7000 건 증가해 다우존스 전망치를 넘었다. 실업률은 4.2%로 소폭 상승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을 지지한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린제이 로스너와 케임브리지 퀸즈 칼리지의 모하메드 엘-에리안 학장도 이와 유사한 평가를 내렸다.
고용보고서 발표 후 비트코인과 뉴욕 증시 선물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반면,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을 반영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은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6일, 23:2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