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네이로가 도지코인 탄생 11주년을 기념해 헌정 영상을 공개했다. 도지코인의 모델 카보스를 기리는 영상이다.
도지는 단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해 인터넷 밈이 됐다. 유기견 카보스의 사진이 도지코인의 시작이었다. 도지는 기쁨과 저항, 자유를 상징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를 통해 수백만 달러의 자선 기금이 모였다.
2024년 카보스의 죽음으로 많은 이들이 도지의 이야기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카보스의 주인 아츠코가 구조한 또 다른 유기견 네이로가 ‘도지의 여동생’이라 불리며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로의 이야기는 인터넷을 다시 채우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7일, 10:5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