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리플(XRP)이 기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격대에 접근하고 있다고 뉴스비트코인닷컴이 8일 보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리플은 한 때 7% 이상 상승하며 2.60 달러까지 상승했다. 1시간 차트에서는 리플은 2.55~2.65 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5.74로 과매수 상태다. 이동 평균 수렴·확산(MACD) 지표는 0.43886로 긍정적인 신호다. 거래량이 적은 것이 추가 상승에 걸림돌이다.
비트코인닷컴은 2.65 달러를 상회하는 돌파가 이뤄지면 2.75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반대로 2.45 달러 지지선을 테스트 할 위험도 있다.
리플은 4시간 차트에서는 2.91 달러 고점에서 2.10 달러까지 되돌림한 후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주요 기술적 지표인 오실레이터와 스토캐스틱 지표는 각각 1.08467과 77.99로 중립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XRP 매수자들은 2.30~2.50 달러 사이의 지지선 부근에서 매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일 차트에서는 XRP가 0.50 달러에서 최근 고점인 2.91 달러까지 급등한 강한 상승세를 보인다. 거래량 감소는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2.90 달러 부근의 저항선에서 거부된 것과 일치한다.
200일 단순 이동 평균(SMA)과 지수 이동 평균(EMA)은 각각 0.81202 달러와 0.68557 달러에서 강한 매수 신호를 보였다. 현재 지지선은 2.20~2.40 달러 범위에 있다.
# 강세 전망
XRP가 단기간 내에 2.65 달러를 상회하고 4시간 차트에서 2.75 달러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면 2.90 달러의 저항선을 다시 테스트하거나 3.00 달러를 넘을 수 있다.
# 약세 전망
XRP가 2.30 달러의 중요한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조정 범위에서 벗어나면 약세 압력이 강화될 수 있다. 상대 강도 지수(RSI)의 과매수와 모멘텀 지표에서의 매도 신호는 2.10 달러 또는 1.90 달러까지 되돌림할 가능성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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