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솔라나(Solana) 기반 디파이(DeFi) 플랫폼 솔레이어(Solayer)가 새로운 AVS(Automated Validator Selection)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첫 파트너로 비트겟(Bitget)을 선정해 BGSOL 보상 배포를 시작했다.
솔레이어는 sSOL 보유자 중 비트겟에 스테이킹을 위임한 사용자에게 최대 연 25%의 수익률(APY)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리스테이킹된 첫 1000달러까지 적용된다. 솔레이어는 이를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 상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과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플랫폼 이용자는 솔레이어 공식 앱(app.solayer.org)을 통해 리워드 시스템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BGSOL 리워드는 솔레이어의 AVS 리워드 시스템을 활용한 첫 번째 배포 사례다.
AVS 시스템은 자동화된 검증인 선택을 통해 스테이킹 보상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솔레이어는 이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레이어는 추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리워드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음 파트너와의 새로운 리워드 배포도 곧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 리스테이킹으로 솔라나 생태계 성장 기대
sSOL은 솔라나 기반의 토큰으로, 스테이킹을 통해 네트워크 참여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솔레이어의 이번 리워드 시스템 도입은 솔라나 생태계의 유동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솔레이어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선도적인 리스테이킹(restaking) 플랫폼이다. 블록 스페이스와 탈중앙화 메커니즘을 리스테이킹된 보안(restaked security)을 통해 보호하며, 사용자와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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