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바운스빗(BounceBit)이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의 USDY(US Dollar Yield)를 플랫폼에 통합했다고 12월 11일 발표했다. 이번 통합은 바운스빗의 CeDeFi V2 플랫폼에서 최초로 재무부 지원 실물 자산(RWA)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출시로 바운스빗은 USDY 전용 볼트를 도입하며, 사용자들이 규제된 안전한 생태계 내에서 재무부 지원 스테이블코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는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DeFi)의 융합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꼽힌다. 바운스빗 CeDeFi V2 플랫폼 내 USDY 통합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USDY 전용 볼트 출시: 최적화된 수익률 제공.
- $BB 토큰 인센티브 강화: USDY 사용자 대상 보상 확대.
- 원활한 접근성: 바운스빗 CeDeFi V2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이용 가능.
- 바운스빗 생태계 최초의 재무부 지원 실물 자산(RWA)
바운스빗 창립자인 잭 루(Jack Lu)는 “이번 통합은 CeDeFi 진화의 중요한 순간”이라며 “온도 파이낸스의 USDY를 통해 사용자는 기관급 수익 기회를 즉시 접할 수 있다. 또한 바운스빗이 가진 혁신성과 접근성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USDY: 고품질 수익과 안정성을 결합
USDY는 온도 파이낸스의 핵심 상품으로, 미국 재무부 채권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로 뒷받침된다. 이 토큰은 비미국인 투자자들에게 스테이블코인의 접근성과 USD 기반 고수익의 조합을 제공한다.
USDY는 현재 여러 블록체인에서 4억5000만 달러 이상의 총 예치 자산(TVL)을 관리하며, 연간 4.65%의 고정 수익률(APY)을 제공한다. 온도 파이낸스의 사업 개발 부사장 애쉬윈 코사(Ashwin Khosa)는 “CeDeFi는 전통 금융의 단순성과 탈중앙화 금융의 혁신을 결합한다”며 “바운스빗과의 협업은 온도의 실물 자산 상품을 사용자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USDY는 미국 및 미국 시민에게 제공, 판매, 또는 이전되지 않는다. USDY는 미국 증권법 및 기타 관할권의 증권법에 따라 등록되지 않았으며, 적절한 등록이나 면제가 없는 한 미국에서의 거래가 제한된다. 또한 USDY 구매는 손실 위험이 있으며, 과거 성과가 미래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온도 파이낸스는 USDY 통합과 관련된 타사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며, 추가 조건이 적용될 수 있다.
# 바운스빗과 온도 파이낸스, 웹3 금융 이끈다
바운스빗은 CeDeFi 인프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관급 수익 상품 △리스테이킹(Restaking) 활용 사례 △CeDeFi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고수익 기회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운스빗 체인은 비트코인(BTC)과 $BB를 기반으로 한 듀얼 토큰 PoS 레이어 1 네트워크로, 비트코인의 보안을 활용하며 완전한 EVM 호환성을 갖췄다.
온도 파이낸스는 2021년에 설립된 미국 기반 기술 기업으로, 기관급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골드만삭스 디지털 자산 팀 출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블랙록(BlackRock)과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와 같은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바운스빗과 온도 파이낸스의 협업은 CeDeFi와 RWA 통합의 새로운 장을 열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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