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티아의 파트너 닉 화이트는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만으로는 완전한 무결성과 거버넌스를 보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블록체인의 목적은 검증 가능성을 통해 위원회와 중개자를 없애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기본 신념과 맞닿아 있어 주목된다.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은 화이트의 의견에 공감했다. 부테린은 “검증 가능성은 블록체인의 핵심이다”며 “높은 수준의 민주적 참여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화된 인프라 계층의 복잡성을 지적하며, 좋은 사용자 경험과 강력한 검증 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의 팀은 HTX 거래소에 약 1197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 2만9920개를 입금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이더리움 가격이 4000달러를 돌파한 시점에 이뤄졌다. 선의 이더리움 강세론은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나타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9일, 15:1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