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30일 오전 9시 30분 모든 암호화폐 입출금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서비스 점검 차원에서 입출금을 임시 정지한다고 설명했으며 거래 가능 시기는 공지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투자자들의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새벽 이오스와 리플이 해킹됐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C 커뮤니티의 투자자는 “이오스 콜드월렛과 핫월렛에서 코인 310만개가 외부지갑으로 이동했으며 피해금액은 15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빗썸 홍보실 관계자는 “주말이어서 사실확인에 어려움이 있다며 해킹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것도 알고 있고 우리도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