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현재] 타이코(Taiko)가 트레일블레이저 시즌2의 성공을 바탕으로 ‘유동성 로얄(Liquidity Royale): TVL 마스터즈 에디션’ 시즌3를 시작하며 사용자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3는 12월 16일 정오(UTC)에 시작되며, 시즌2와 비교해 더 풍성한 보상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즌2는 총 잠금 가치(TVL) 4억 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유동성 로얄 캠페인은 TVL 증가를 통해 디파이(DeFi) 생태계를 강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 시즌3에서는 이러한 성공을 기반으로 새로운 보상 체계를 선보인다. 상위 100명의 유동성 공급자에게 각각 1만2000 타이코(TAIKO) 토큰, 총 120만 타이코 토큰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참가자들은 ‘Liquidity Royale’ 태그가 표시된 지정된 분산 앱(dApps) 내에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스냅샷은 시즌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며, 자산의 USD 가치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참가자는 하나의 지갑으로 여러 풀에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모든 포인트는 하나의 계정으로 통합된다. 리더보드는 시즌3 시작과 함께 초기화되어 모든 참가자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
시즌3에 참가한 사용자는 자금을 재입력할 필요 없이 시즌2의 유동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 초기 참가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제공된다. 스냅샷을 통해 포인트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며, 상위 100명 안에 들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전략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타이코는 이번 시즌3를 통해 TVL 확대와 사용자 신뢰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Panko △TakoTako △Unagi Swap △Avalon △Izumi 등의 플랫폼에서 유동성을 제공하며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풀에 ‘Liquidity Royale’ 태그가 표시되어야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시즌3는 12월 16일부터 시작되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타이코 생태계를 더욱 성장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타이코는 “이번 시즌은 더 큰 보상과 함께 생태계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더욱 혁신적인 유동성 제공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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