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가 X를 통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캐롤라인 크렌쇼(Caroline Crenshaw)는 어떤 면에서는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보다 더 나쁜 사람이다. 적어도 겐슬러는 BTC 현물 ETF 출시를 막는 것은 변덕스러운 조치라는 법원의 입장을 들은 후 한 발 물러섰다. 그러나 크렌쇼는 법원이 잘못했다고 주장하면서 계속해서 반대표를 던졌다”고 전했다. 크렌쇼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최측근으로, BTC 현물 ETF 심의 당시 반대표를 던지는 등 반암호화폐 인물로 분류된다. 앞서 암호화폐 로비그룹 등이 크렌쇼에 대한 재지명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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