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새로운 디지털 자산을 상장 로드맵에 추가하면서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피넛(PNUT)’의 가치가 급등했다고 데이릴호들이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피넛 더 스퀴럴(Peanut the Squirrel, PNUT)을 상장 로드맵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1% 이상의 상승을 유발했다. 현재 피넛은 약 1.3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3억 달러로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111번째로 크다.
코인베이스는 투명성을 유지하고 내부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상장 로드맵을 사용한다. 로드맵에 포함된 자산은 향후 거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자산을 의미한다.
피넛은 최근 몇 주 동안 코인베이스가 거래 플랫폼에 추가한 여러 밈코인 중 하나다. 여기에 포함된 다른 밈코인으로는 러시아 보디빌더 어니스트 칼리모프의 사진 촬영에서 영감을 받은 ‘기가챠드(GIGA)’, GPT-4에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 ‘터보(TURBO)’, 이더리움(ETH)과 베이스 블록체인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MOG 코인(MOG)’, 그리고 솔라나 기반 밈코인 ‘무 덩(MOODENG)’ 등이 있다.
지난달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도 피넛을 거래 목록에 포함시켰고, 피넛은 320% 이상 급등했다.
피넛은 뉴욕의 한 가정이 구조한 다람쥐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다람쥐는 가족의 틱톡과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인기를 얻었으나, 뉴욕 야생동물 관리 당국이 법에 따라 해당 다람쥐를 압수하고 10월 30일 안락사시켰다. 이 사건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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