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최근 가격 정체에도 불구하고 이들 ETF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가 굳건함을 보여준다.
11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는 전날(화)에만 4억3850만 달러 순유입됐다. 블랙록(IBIT)에는 2억956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IBIT의 출시 후 누적 순유입은 350억 달러를 넘었다.
이더리움 ETF에도 3억570만 달러가 추가 유입됐다. 피델리티(FETH)에 2억220만 달러, 블랙록(ETHA)에 8170만 달러가 유입됐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는 400만 달러가 빠져나갔으나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ETH)에는 2580만 달러가 유입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1일, 23:4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