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파키스탄 중앙은행(SBP)이 2025년까지 디지털 통화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기사에 따르면 SBP의 자밀 아마드 부총재는 SBP가 “금융 수용성을 확대하고 비효율성과 부패를 줄이기 위해” 현재 디지털 통화 개념을 정립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BP는 또 2030년까지는 SBP 서비스의 “완전 디지털화와 기술 장착화”를 이룰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사드 우마르 파키스탄 재무장관은 전일 SBP에 디지털화를 통해 나오는 새로운 혜택을 대중들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은행 시스템 사이버 보안 장치 마련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