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긍정적 모멘텀이 주입됐다. 12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ETF에는 총 2억2310만 달러가 유입되며 10일 연속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 피델리티(FBTC)에 1억2190만 달러, 아크 21셰어스에 5270만 달러가 들어왔고, 반에크 ETF에서만 24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ETF 역시 13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총 1억2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누적 순유입은 19억7110만 달러로 나타났다. 블랙록 ETF(ETHA)에는 7420만 달러가 들어왔고,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는 230만 달러가 유출됐으나, 수수료가 낮은 그레이스케일 미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에는 1340만 달러가 유입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2일, 22:3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