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스크롤(SCR)과 로닌(RON)의 원화 마켓 거래를 지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두 가상자산의 거래는 각각 이날 오후 4시와 5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스크롤(SCR)은 원화 마켓에서 거래를 지원하며, 해당 네트워크는 스크롤 네트워크만 가능하다.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되지 않는다.
입출금은 공지 후 3시간 이내에 시작되며, 거래는 2024년 12월 13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기준가는 1687원으로 설정됐으며, 입금 컨펌은 50회다.
로닌(RON) 역시 원화 마켓에서 거래를 지원하며, 지원 네트워크는 로닌 네트워크다.
타 네트워크 입금은 제한된다. 입출금 개시 시간은 공지 후 3시간 이내로, 거래는 이날 오후 5시에 시작된다. 기준가는 3079원으로, 입금 컨펌은 15회다.
빗썸은 신규 거래 지원 초기 안전한 거래 환경을 위해 △매수 제한(거래 시작 후 5분간 매수 주문 제한) △매도 제한(거래 시작 후 5분간 기준가의 -10% 이하, +100% 이상의 가격 제한) △자동주문 제한(첫 체결 이후 자동 주문 가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트래블룰 준수를 위해 빗썸에서 지원하는 거래소로만 입출금이 가능하며, 미지원 거래소를 통한 입금은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오입금 시 반환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자는 입금 전 자산의 주소 체계와 네트워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빗썸은 가상자산이 고위험 상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 손실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고 경고했다. 투자 전 프로젝트의 백서와 홈페이지 등 관련 자료를 꼼꼼히 검토해 신중히 판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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