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6당 국회의원 190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국회의원 200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야6당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발령으로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 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초안을 발의한 박찬대를 비롯한 야당 관계자들은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버렸다”고 비판했다.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에 부쳐진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최소 200명의 동의가 필요하다. 야권의 전원찬성 시, 여권의 이탈 찬성표가 최소 8표 필요하며 현재 7명이 공개 찬성 의사를 밝혔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3일, 14:2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