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사 반에크는 2025년 비트코인이 18만 달러, 이더리움이 6000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솔라나와 수이 역시 각각 500 달러와 10 달러를 기록하며 알트코인 시즌의 도래를 전망했다. 반에크는 이 같은 내용을 25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고 13일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에 중간 고점을 기록하고 여름 동안 30% 하락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새로운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보았다. 반면, 알트코인은 최대 60% 급격한 조정을 겪을 수 있으며, 가을부터 회복해 연말까지 이전 최고가를 회복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회복의 이유로는 △높은 펀딩 비율 지속 △투자 수익 비율 증가 △스테이블코인의 결제 혁신 등을 꼽았다.

또한 비트와이즈도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친암호화폐 인사의 지명 △디뱅킹 관행 종식 △규제 완화가 예상된다. 몇몇 주(State)와 러시아 및 캐나다 벤쿠버 등은 비트코인 준비금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준비금 도입 추세는 비트코인의 경제적 리스크 완화와 투자 전략 다양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나타낸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4일, 06:1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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