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반에크, 2025년 1분기 디지털 자산 시장 고점 전망
디지털 자산 시장이 2025년 1분기에 고점을 찍고 조정과 회복을 거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크립토뉴스랜드에 따르면, 반에크(VanEck)는 비트코인(BTC)이 18만 달러에 도달하고, 이더리움(ETH)이 6000 달러, 솔라나(SOL)가 500 달러를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에크 분석가들은 BTC가 1분기 고점에서 18만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동시에 ETH는 6000 달러를 넘고, SOL과 SUI는 각각 500 달러와 10 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하락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1분기 고점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여름 동안 30% 하락할 수 있다. 알트코인들은 더 큰 조정을 겪을 수 있으며, 최대 60%까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반에크는 시장이 내년 가을 회복 단계에 들어서면서 주요 토큰들이 이전 최고치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정 지표들은 과열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예를 들어, 레버리지 펀딩 레이트가 10%를 넘는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투기 활동이 과열 국면에 들어섰음을 반영한다. 비현실적인 이익(70% 이상의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현저한 이익을 얻는 경우)도 과열 상태와 일치한다. 시장가치 대비 실현가치(MVRV) 비율이 5를 초과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평균 구매 수준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간주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40% 아래로 떨어지면 알트코인으로 투기적 자금이 이동함을 의미한다.
분석가들은 내년 가을 동안 강력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반에크는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과 주요 토큰들이 이전 최고치를 다시 갱신하거나 이를 초과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뉴스랜드는 “이러한 예상은 시장 패턴과 현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2025년 예상되는 암호화폐 사이클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4일, 23:4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