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엑스버스(Xverse)가 비트코인 경제를 확장하기 위한 주요 솔루션으로 스택스비트코인(sBTC)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비트코인 레이어1(L1) 자산 활동을 sBTC를 통해 확장하는 새로운 활용 사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엑스버스는 이를 통해 룬스(Runes)와 같은 자산의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sBTC는 12월 17일 공식 출시된다.
유칸 람(Yukan Lam) 엑스버스 대표는 “엑스버스에 sBTC 지원을 도입해 비트코인 확장 솔루션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 사용자들은 지갑 내에서 BTC를 sBTC로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과 스택스(Stack) 생태계 전반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버스는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BTC와 STX의 통합 △단일 지갑 내 다중 자산 지원 등 다수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이번 sBTC 통합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버스 팀은 “앞으로도 비트코인 및 스택스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술과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