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의 잭 말러 CEO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비트코인 전략 비축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각) 뉴스비트코인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당선 첫날부터 행정명령을 통해 이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다.
말러는 팀캐스트 쇼에서 트럼프가 달러 안정법을 통해 비트코인 구매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의 비트코인 비축 계획은 신시아 루미스 상원 의원이 제안한 법안과 더불어 정치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루미스의 법안은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가 향후 5년간 매년 20만 비트코인을 구매해 총 100만 비트코인을 비축하는 것을 제안한다.
트럼프의 비트코인 비축 규모는 100만 개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규모다. 트럼프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디지털 자산과 관련해 훌륭한 일을 할 것”이라고 인터뷰한 바 있다. 뉴스비트코인은 트럼프의 비축 계획이 비트코인이 국가 정책의 중요한 요소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6일, 07: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