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일본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플랫폼 리퀴드 닷 컴(Liquid.com)이 일본의 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두번째로 기업 가치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창업 5년이 채 안 되는 리퀴드 닷 컴은 시리즈 C 펀드레이징의 성공적 마무리를 통해 10억달러 넘는 기업 가치를 달성했다. IDG 캐피탈과 비트메인 테크놀로지의 주도로 이뤄진 시리즈 C 펀딩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상품 개발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