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4월 2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암호화폐의 대규모 상용화를 위해서 변동성, 확장성, 유용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화요일 암스트롱은 약 45분의 AMA(Ask-Me-Anything)를 운영하며, 암호화폐 커뮤니티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AMA 세션은 암호화폐 대규모 상용화 가능성을 첫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높은 변동성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계속 급변한다면 전통적인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더 많은 사람을 끌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가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현재 암호화폐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자가 직접 취해야 하는 과정이 너무 많다고 언급하며, 중국의 위챗(WeChat)처럼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높아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AMA에서 가장 성공하기를 바라고 애정을 가지는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이라고 언급했으며, 암호화폐에 대한 인위적인 가치 부여와 과도한 비트코인 홍보 활동으로 인해 공격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의 주장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논란이 될 가능성에 대해 간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