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디지털자산(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웨이브릿지는 이로써 올해 네 번째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을 획득했다.
웨이브릿지는 고객확인제도(KYC) 등 자금세탁 방지(AML) 의무를 즉시 이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승인으로 법인의 가상자산 교환과 중개·특화 플랫폼 돌핀(Dolfin)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회사는 관련 법률을 철저히 준수해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종욱 대표는 “이번 신고 수리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8일, 15:5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