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다음 의장으로 오세진 코빗 대표를 내정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후임으로, 오 대표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의장직을 맡는다.
DAXA는 17일 임시총회를 통해 의장을 회원사들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 순서대로 맡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코빗의 오세진 대표가 차기 의장직에 오르며, 의장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오세진 신임 의장은 현재 코빗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이전에는 코빗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했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와 바클레이즈에서 경력을 쌓았다. 오 의장은 DAXA가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8일, 17: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