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 저스틴 베넷은 이더리움(ETH)이 곧 4000 EKFFJFMF 주요 지지선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크립토드니스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세가 투자자들의 수익 일부를 이더리움으로 이동시키며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넷은 이더리움이 4000 달러에서 기술적 저항에 부딪혔다고 분석하면서도, 이를 돌파할 경우 4800 달러에서 최대 5500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이 12월 동안 시장을 주도해 왔지만, 일부 이익이 이더리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4000~4100 달러를 돌파하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더리움은 약 3873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베넷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12월 동안 시장 전체를 앞서나갈 것으로 예상하며, 알트코인 시장은 이들 종목의 큰 움직임 이후에나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베넷은 비트코인의 현재 상승세를 “완전한 산타 랠리 모드”로 묘사하며, 이는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임기 중 미국의 준비자산으로 채택될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추측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1만6000 달러에서 최고 12만5000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 시기에 조정세가 나타날 가능성은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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