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최근 일일 차트에서 약세 분기를 보이면서 조정 가능성이 나타났다. 18일(현지 시간) 크립토 뉴스 랜드는 비트코인의 현재 상승세가 8%에서 10% 정도의 조정으로 일시적으로 위협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는 걱정스러운 소식일 수 있으나, 재설정을 통해 과열된 조건을 완화하는 건강한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약세 분기는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을 찍으면서도 상대강도지수(RSI) 등 모멘텀 지표의 고점이 낮아질 때 형성된다. 이는 자산의 강도가 감소하고 과매수 상태일 때 발생하는 경고 신호다. 일일 차트에서 이러한 패턴이 나타나고 있으며, 주요 저항 지표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크립토 뉴스 랜드는 설명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러한 조정이 시장의 자연스러운 재설정 과정으로, 새로운 구매자들에게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보았다. 이전 상승세 속에서 발생한 후퇴가 강한 반등과 동반됐던 사례도 있다. 따라서 지지 수준을 감시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비트코인의 중장기적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지된다는 평가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9일, 03: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