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을 대량 보유한 한 투자자가 44개월 만에 깨어나 5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이동했다고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가 밝혔다.

18일(현지 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해당 투자자는 2021년 4월 마지막으로 거래를 했다. 이번에 두 개의 새로운 주소로 대량의 BTC를 이체하면서 총 45.93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했다. 현재 한 주소에는 4.2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다른 주소에는 약 1천 BTC(약 1억700만 달러 상당)가 담겨있다.

한편, 아캄 인텔리전스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피델리티의 최근 암호화폐 구매도 확인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평균 가격 10만400 달러에 15억 달러 상당의 BTC를 추가로 매입했다. 피델리티는 지난 주 2.5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스팟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로 매입하며, 순유입 자금의 16%를 차지한다. 현재 피델리티의 ETH ETF로 유입된 누적 자금은 13.8억 달러에 달한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9일, 09:2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