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연방준비제도(Fed)의 발표로 인한 충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 108K에서 6~7% 조정을 받았지만, 곧바로 101K(10만1000 달러) 대로 상승했다.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 한때 10만 달러 이하로 내려갔던 상황을 반전시킨 결과다. 연준은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고 비트코인을 법적으로 보유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비트코인은 강력한 복원력을 보였다.
비트코인의 회복력은 대규모 자금이 디지털 자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현상으로 해석된다. 특히, 샌티멘트(Santiment)는 테더(USDT)의 거래소 유입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 8주 동안 거래소들은 평균적으로 4000만 달러의 USDT를 순유입 받았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해 비트코인의 상승을 촉진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9일, 14:3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