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템플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암호화폐 지수 ETF 승인을 요청했다.
이번에 제안된 ‘프랭클린 템플턴 크립토 ETF’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규제된 투자 수단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TF가 승인될 경우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 BZX)에 상장될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 관리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가 맡는다.
이 ETF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동등한 비율로 구성된 지수를 추적하도록 설계됐다. 향후 추가 암호화폐 포함 가능성도 있다. 시그넘 크립토 뱅크의 카탈린 티스하우저는 암호화폐 지수 ETF가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수 기반 암호화폐 펀드가 디지털 자산 투자에서 주류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0일, 02:3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