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가 새로운 CEO로 에이버리 칭(Avery Ching)을 선임하며 웹3 생태계의 미래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 전 메타(Meta)의 리브라(Libra)와 디엠(Diem) 프로젝트 출신들이 설립한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에이버리 칭은 “앱토스는 리브라 프로젝트의 비전을 계승했지만, 이를 넘어 글로벌 경제 활동을 온체인으로 옮기는 혁신적 미래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자와 커뮤니티의 지원을 통해 앱토스의 비전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앱토스, 웹3 생태계의 중심으로 성장
현재 앱토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웹3 생태계로 자리 잡았다. 무브(Move) 언어를 기반으로 한 앱토스는 △동적 병렬 처리와 파이프라인 아키텍처 △공유 상태를 기반으로 한 병렬 처리 △스케일 확장을 지원하는 쿼럼 스토어 △스토리지 샤딩 등 독창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개발자들은 편향 없는 무작위성 생성, 비밀번호 없는 인증 통합, 강력한 인덱서를 활용해 웹3 기술의 한계를 확장하고 있다. 앱토스는 이미 블록체인 트랜잭션 처리 속도에서 상위 4위권 기록을 보유하며, 비용 효율성과 확장성을 모두 갖춘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대규모 혁신과 글로벌 확장 예고
앱토스는 2025년까지 △rAPTr △Block-STM v2 △Move 2 등 핵심 기술 업그레이드와 함께 대규모 인프라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새로운 인프라는 웹3 개발자와 프로젝트를 대거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도, 한국,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에이버리 칭은 “앱토스의 진정한 주역은 커뮤니티와 개발자”라며, “여러 플랫폼과 커뮤니티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혁신을 지속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며 생태계를 확장하고, 앱토스 커뮤니티와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앱토스는 이제 성장의 다음 단계를 밟으며,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선두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앱토스가 보여줄 새로운 혁신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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