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월렛이 온체인 수익 최적화 상품인 Yield+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들에게 더 높은 수익과 간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솔브(Solv)와 솔레이어(Solayer) 등 주요 프로젝트와의 협업이 포함됐다.
Yield+는 사용자가 다양한 유동성 스테이킹 및 재스테이킹 프로토콜을 쉽게 활용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사용자들은 인기 자산에 대한 1~2개의 고수익 전략을 탐색하며 연간수익률(APR)과 포인트 등 다층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APR 부스트 캠페인 △가스비 절약을 위한 간소화된 계약 상호작용 △바이낸스 월렛 인터페이스 내 직접 스테이킹 등이 추가됐다. 비트코인(BTC), 테더(USDT), 유에스디코인(USDC), 비엔비(BNB), 솔라나(SOL) 등 주요 자산에 대한 전략도 새롭게 마련됐다.
특히 △BTCB는 솔브 디파이 볼트(Solv DeFi Vault) △SOL은 솔레이어(Solayer) △USDT/USDC는 PTSUSDe △BNB는 리스타(Lista) 등 각 자산에 특화된 온체인 전략이 제공된다.
Yield+ 개편을 기념해 솔브와 솔레이어는 총 65만 달러 규모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4년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에서는 △솔브의 BTCB 스테이킹에서 22% APR 부스트 △솔레이어의 SOL 스테이킹에서 4배 보너스 △에테나(Ethena)의 펜들(Pendle) 전략에서 15만 달러 보상이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바이낸스 앱 버전 2.93.0 이상을 업데이트해 해당 [Earn] 메뉴의 [Yield+] 섹션에서 쉽게 스테이킹을 시작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앞으로도 추가 프로젝트와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0일, 14:1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