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도지코인(DOGE)이 최근 12일 동안 40% 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일부 전략가들은 도지코인이 0.26 달러를 방어하는 한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0일(현지 시간) 케빈 캐피탈 이름으로 엑스에서 활동하는 분석가는 “이전 사이클에서도 도지코인이 여러 번의 큰 가격 조정을 었다” 며 현재의 후퇴가 정상적인 강세장 구조의 일부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If we look at #Dogecoin on the weekly time frame we can really get a good look at things. We had the weekly golden cross back towards the election but never got the pullback like we did in the last cycle when it crossed. I think we are now seeing that pullback which is very… pic.twitter.com/cZjqTmFvhO
— Kevin (@Kev_Capital_TA) December 19, 2024
케빈은 “과거 도지코인이 사이클 톱으로 가는 도중 세 번의 50% 수정이 있었다. 주간 종가가 0.26 달러를 잃으면 시장 구조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해야 하지만, 지금은 정상적인 강세장 후퇴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케빈은 비트코인이 알트코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도지코인 차트에만 집중하지 말고 시장의 방향을 판단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9만~9만5000 달러 유동성 포켓이 청산되고 나면 반등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디지털 자산 시장은 연준 의장의 말에 과민반응하고 있다” 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 화요일 25bp(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했지만, 내년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시장은 2025년에 세 번의 금리 인하를 기대했으나 연준의 지침은 두 번으로 줄어들었다. 인플레이션 압박 속에서 더 신중한 접근을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전망 변화는 암호화폐 등 리스크 높은 자산에 대한 광범위한 매도를 촉발했다. 비트코인(BTC)은 9만3000 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알트코인은 20% 하락했다. 지난 하루 동안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서 11억7000만 달러 상당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
도지코인도 이같은 시장 급락의 영향을 받았다. 뉴스BTC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분석가 발로 역시 도지코인 0.26 달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며칠 안에 주간 마감을 지키면 구조적으로 건전한 시장 프레임워크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밸로는 0.26 달러 방어에 성공하면 0.42 달러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경우 “도지코인이 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고 벨로는 주장했다.
또 다른 분석가(CEO(@Investments_CEO)는 도지코인의 패턴이 여러 해에 걸친 가격 패턴 주기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지코인의 전형적인 3~4년 주기와 일치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2021년에도 도지코인이 최초의 주요 상승을 경험한 이후 50% 조정을 겪고 랠리를 재개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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