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솔라나(SOL) 기반의 밈코인 봉크(BONK)가 비트코인 반등에 힘입어 반짝 상승세를 보였다.
21일 뉴욕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9만9500 달러까지 상승하는 국면에서 봉크, 도지코인, 시바이누, 도그위프햇, 폴로키 등 도그 테마 밈코인들이 일제히 반등했다.
특히 봉크는 30%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도지코인 등 다른 밈코인들도 최대 20% 상승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반려견 테마 토큰 카테고리는 평균 8% 상승 올랐다. 전체 시장의 4.5% 상승률을 뛰어넘었다.(24 시간 기준)
코인데스크는 “밈코인은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 가격 랠리 중에 주요 토큰보다 높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를 레버리지된 형태로 반영한다” 고 보도했다.
밈코인 중에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플로키(FLOKI)의 경우 지난달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회의에서 이더리움(ETH) 및 아발란체(AVAX)와 함께 유틸리티 토큰 사례로 언급된 바 있다.
파생상품 규제 기관인 CFTC의 글로벌 시장 자문위원회(GMAC)에서는 ‘유틸리티 토큰’ 이라는 새로운 자산군을 제안했다. 이 자산군은 소유자에게 △ 즉시 사용 가능한 부수적이지 않은 소비적 사용을 제공해야 하며, △ 거버넌스 및 투표 능력을 포함하지 않는다.
봉크DAO(BonkDAO)의 경우는 11월에 유통되는 공급량에서 1000억 개를 소각했다. 12월에는 1조 개의 토큰을 소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소성을 높여 토큰 가치를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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