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알트코인 시장이 최근 어려움을 겪었지만, 세 가지 주요 지표가 알트코인 시즌 재개를 암시하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21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알트코인 시즌은 상위 50개 암호화폐 중 75% 이상이 비트코인을 초과하는 성과를 낼 때를 말한다. 그러나 최근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49로 하락하며 비트코인 우세가 강화됐다. 다만, 비트코인 지배율이 62%에서 58.82%로 감소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재분배될 가능성이 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알트코인이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비트코인을 제외한 상위 125개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을 추적하는 TOTAL2는 최근 하락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며 상승 가능성을 보였다. 현재 시가총액이 1.35조 달러로 하락했으나, 거래량이 증가할 경우 이 수치는 1.65조 달러까지 상승하며 알트코인 가격과 시장 활력을 되살릴 수 있다.
자본 흐름 변화가 알트코인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시장 전반에서 감지되고 있다. 지배적인 비트코인의 역할과 거래량의 변화에 따라 알트코인 시장의 재도약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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