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디지털 자산(가상자산) 분석 전문가가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BTC)의 미래는 낙관적이며 지속적으로 자본이 유입될 것” 이라고 말했다.
21일(현지 시간) 폭스5와 인터뷰에서 폼플리아노는 “2025년 역시 비트코인에 좋은 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통화 발행을 비트코인 가격 상승 이유로 들었다.
첫째, 미국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통화 발행이 계속될 것이다.
둘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M2 화폐 공급이 증가하고 금리가 낮아지면서 저렴한 자본이 시장에 들어오게 된다.
폭스5와 인터뷰하고 있는 폼플리아노
폼플리아노는 “부유한 투자자들도 이제는 비트코인을 덜 위험한 자산으로 생각하게 됐다” 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1000 달러였을 때 많은 대규모 자본 풀은 ‘이건 새로운 것이고 너무 작아서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수 없으니 너무 위험하다’ 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비트코인이 2조 달러 시장 가치를 갖게 되면서 ‘잠깐만, 이제 돈을 넣을 수 있다. 위험이 줄었다. 이것은 나에게 기회다’ 라고 생각하게 됐다.”
폼플리아노는 “가격이 계속 오르면 더 많은 대규모 자본이 들어올 것이다. 대규모 자본이 들어올수록 유한 공급 자산 수요가 많아지고 가격은 계속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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