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미국이 2050년까지 비트코인 비축을 통해 부채의 36%를 감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용대로 100만 BTC를 전략적 준비금으로 비축할 경우 미국 국가부채의 36%를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분석은 미국 재무부가 5년에 걸쳐 20만 달러의 시작 가격으로 100만 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한다는 전제와, 미국 부채가 5%(지난 10년간 8% CAGR)씩 증가하고 BTC 가격이 25%씩 상승한다는 가정에 기반한 것이다.
Strategic #Bitcoin Reserves to offset U.S. debt is a feasible approach.
Over the past 15 years, $790 billion in realized capital inflows have propelled Bitcoin’s market cap to $2 trillion. This year alone, $352 billion in inflows have added $1 trillion to its market cap.… https://t.co/E2sorulSii pic.twitter.com/Xg1SR9ixqB
— Ki Young Ju (@ki_young_ju) December 21, 2024
주기영 대표는 “미국 부채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은 실행 가능한 방식이다”고 말했다. 그 “지난 15년 동안 7900억 달러의 자본 유입으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조 달러로 상승했다. 올해만 해도 3520억 달러의 유입으로 시가총액이 1조 달러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대표는 “금이나 달러가 아닌 달러화 표시 부채를 상쇄하기 위해 비트코인과 같은 펌핑 가능한 자산을 사용하면 채권자의 합의를 얻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비트코인이 더 광범위한 시장 수용을 달성하려면 비트코인이 금과 동등한 세계적, 전국적 권한을 얻어야 한다. 전략적 비트코인 리저브(SBR)를 확립하는 것은 상징적인 첫 번째 단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 부채의 70%가 국내에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지정하면 2050년까지 100만 개의 비트코인을 취득하여 36%를 상쇄하는 것이 가능해 잔더. 외국 기관이 보유한 나머지 30%의 부채가 이 접근 방식에 저항할 수 있지만, 이 계획은 모든 부채를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는 데 의존하지 않으므로 실용적 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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