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비트코인(BTC)의 거래소 유출 규모가 22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2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최근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
최근 가격 하락에도 매도 압력 감소
비트코인은 현재 9만 5000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주요 저항선인 10만 달러 아래 수준이다. 그러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매도세가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이는 시장이 여전히 강한 상승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의 거래소 순유출액은 22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자산을 빼내 개인 지갑에 보관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상은 자산을 매도하기보다는 장기 보유하려는 투자자의 심리를 나타내며,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다.
크립토퀀트 분석가(KriptoBaykusV2)는 “비트코인의 유출이 지속된다면 시장의 매도 압력이 감소할 것”이라며 “거래소에 비트코인이 적게 남고 수요가 유지되거나 증가한다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상승 가능성 강화하는 시장 데이터
현재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펀딩 레이트는 0.0081이다. 이는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 비용을 지불하는 상황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비트코인의 거래소 유출과 긍정적인 자금 조달율은 투자자들의 상승 전망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가 관건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이치모쿠 클라우드의 리딩 스팬 A(Leading Span 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수준은 10만 160달러로,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지표는 시장 추세의 모멘텀과 잠재적인 지지 및 저항 수준을 식별하는 데 사용된다.
가격이 이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인 10만 8,38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돌파에 실패할 경우 가격이 95,69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 동향은 거래소 유출, 자금 조달율, 그리고 이치모쿠 클라우드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저항선 돌파 여부를 주시하며 다음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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