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가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의 결혼식 루머를 비트코인 홍보에 활용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는 자신과 약혼녀 로렌 산체스의 6억 달러 규모 결혼식 준비 중이라는 보도를 일축했다. 베이조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모든 내용은 완전히 허구다”라며 강경 대응했다.
베이조스의 발언 이후 엘론 머스크와 빌 애크먼 등 억만장자들이 그를 옹호했다. 머스크는 “미래의 멋진 결혼식을 응원한다”고 농담을 던졌고, 애크먼은 해당 루머를 “신빙성 없다”고 평했다.
하지만 마이클 세일러는 이 루머를 비트코인 홍보 목적으로 활용했다. 그는 “6억 달러로 비트코인을 많이 살 수 있다”며 비트코인의 투자 잠재력을 언급했다. 베이조스가 루머를 일축하며 논란을 잠재웠지만, 세일러는 이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았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3일, 06: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