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로토콜(XProtocol, KICK)이 자사의 탈중앙화 인터넷 디핀폰인 엑스포지(XForge)를 통해 도지코인(Dogecoin, DOGE) 결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엑스포지는 도지코인과의 협업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와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적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엑스프로토콜은 이번 도지코인 결제 도입이 암호화폐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엑스포지가 Web3 기반 기술을 채택한 최초의 디핀폰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프로토콜 측은 “엑스포지 스마트폰을 도지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암호화폐의 실질적 활용을 확장하고, 암호화폐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도지코인 결제를 기념해 특별 캠페인이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500대 이상의 엑스포지가 도지코인으로 판매되면 구매자들에게 추가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동시에 엑스프로토콜은 네이티브 토큰 $KICK의 퍼블릭 세일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세일은 12월 19일부터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까지 진행되며, 총 4억 개의 $KICK 토큰이 고정 가격으로 판매된다.
엑스프로토콜은 $KICK 토큰이 생태계 확장과 유저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세일이 Web3 대중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ICK 토큰은 2025년 1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2월 23일, 16:3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