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sBTC가 스택스(Stacks, STX) 메인넷에서 공식 출시됐다. 비트코인 탈중앙화 경제를 위한 첫 단계가 시작되면서 비트코인의 △신뢰 △보안 △투명성을 유지한 채 DeFi(탈중앙화 금융) 접근성을 제공한다. sBTC를 통해 비트코인을 예치하고 연간 최대 약 5%의 비트코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sBTC는 △1:1 비트코인 담보 △단일 주체에 대한 신뢰를 줄이는 기관 서명 네트워크 △비트코인 해시 파워로 보장되는 100% 비트코인 결제 △투명하고 오픈소스 코드 기반 등 특징을 갖췄다. 스택스는 이를 통해 정적인 비트코인을 프로그래밍 가능 자산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기 단계에서는 △예치 전용 기능 △1000 BTC 규모의 유동성 한도 △2주마다 지급되는 최대 연 5% 보상이 제공된다. 스택스 측은 이 단계가 개발자들에게 sBTC를 활용한 다양한 구축 기회를 제공하며, 더 많은 사용자가 참여할 기반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스택스는 2025년 1분기에 △출금 기능 활성화 △유동성 한도 확대 △완전한 탈중앙화 및 무허가 서명 네트워크로의 발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택스는 sBTC를 활용해 비트코인 기반 DeFi 생태계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며,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태에서 연간 최대 5%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공개했다. 초기 sBTC 보유자는 다양한 DeFi 프로토콜을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