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안정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선두주자인 앵커(Ankr)가 스택스(Signers)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앵커는 비트코인(BTC) 기반 자산과 관련된 탈중앙화 및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스택스의 sBTC는 비트코인의 레이어1(L1)에서 레이어2(L2)로 비트코인을 이동시키고 다시 되돌리는 탈중앙화 사인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이는 △신뢰 최소화 △높은 복원력 △비트코인 보안 원칙에 부합하는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더 많은 디파이(DeFi)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확보한다.
스택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비트코인 L2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와 스케일을 강화하며, 디파이 생태계에서의 비트코인 활용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스택스 관계자는 “앵커의 전문성과 헌신은 비트코인이 디파이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앵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탈중앙화 및 인프라 혁신에 기여하며 비트코인 생태계 확장의 핵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이는 비트코인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열어갈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